안동 중앙고 역도부가 안동 역도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지난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 유소년 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안동중앙고 남지용 선수(3학년)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김요한 선수(1학년)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먼저 남자 주니어 +109kg급에 출전한 3학년 남지용선수는 인상 159kg으로 동메달, 용상 212kg 금메달, 합계 371kg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유소년 67kg급에 출전한 1학년 김요한 선수는 용상 146kg을 들어 올려 은..
안동시는 하절기·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안동시는 27~31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가지고 8월 1일~31일까지 감시·단속을 실시한다. 감시·단속대상으로는 공장 밀집지역과 오염 우려지역의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며, 방지시설 미가동 등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 및 순찰을 강화한다. 이두현기자..
안동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 5명을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시민체감도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한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관광진흥과 조융 팀장, 투자유치과 류향임 팀장, 상하수도과 김재두 주무관, 와룡면 행정복지센터 손재황 주무관, 토지정보과 윤창희 주무관이..
서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25일 관내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우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서구동행정복지센터 등의 다양한 단체에서 약 40여 명이 모여 주요 교차로 교통섬 및 안기천로 일원에서 생활쓰레기와 적치 폐기물, 도로변 잡초 등 약 1톤 정도를 수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두현기자..
안동시가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놓고 6월부터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권기창 시장은 이달 26일 내년도 국가예산심의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찾아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신규사업인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사업(10억 원)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12.5억 원) △대마(헴프) 상용화 테스트베드 조성사..
안동시는 올 10~11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연이어 개최될 ‘2022년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와 ‘2022년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앞두고 안동시청에서 국제컨벤션센터까지 구간의 노후화된 시내버스 승강장 22개소를 교체했다.시는 도심과 관광지를 오가는 외지 방문객들에게 시내버스 승강장이 도시 이미지를 좌우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된 시내버스 승강장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통일성 있는 승강장으로 속도감 있는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동 지역과..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가 가성비 높은 놀이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안동시가 8월까지 매주 주말 운영하는 <로그아웃 쉼> 프로그램을 통해 키즈 클래스, 타로, 한옥펍, 좀비게임, 추억의 놀이 등 재미있는 즐길거리로 빈틈없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대표 프로그램은 좀비 게임과 한옥펍이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지금 우리 학교는’을 소재로 한 이색 좀비 어드벤처 프로그램 ‘지금 우리 안동은’은 좀비로부터 도망 다니며 치료제를 찾아 탈출하는 게임이다. 오싹한 분위기와 실감 나는 좀비를 통해 무더위도 가시..
장르를 넘나드는 액션과 압도적 스케일의 예고편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영화 <외계+인> 1부의 로케이션 촬영지에 안동이 이름을 올렸다.영화 <외계+인> 1부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기반 영화촬영 로케이션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타짜」,「도둑들」로 유명한 최동훈 감독과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이번 영화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
시민역(力)사 문화도시안동에서는 지난 17일 안동 도시청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안동 도시청년 정책토론회는 문화도시안동의 문화기획학교 생활실험실 프로젝트 중 하나로, 청년들이 상상했던 것들을 직접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청년들 스스로 도시 문제를 바라보고 그 대안을 도출해 보고자 추진됐다.이두현기자..
2022년산 안동 단호박이 일본으로 본격 수출 길에 오른다. 19일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와룡면 선돌길 5)에서 와룡꿀단호박작목반이 생산한 안동 단호박의 일본 수출을 위한 첫 상차가 이루어졌다.이번에 수출하는 단호박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높은 와룡면, 도산면 일대 40여 농가에서 생산한 단호박으로 총 수출 물량은 200톤 정도로 예상된다. 색이 선명하고 크기가 일정한 상품을 선별해 kg당 900원으로 수출업체(CR상사)를 통해 진행된다. 안동 단호박은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로 주요 수출국인 일본에서 인기가 높아 여름철 농가..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는 19일 안동시 일직면 명진1리 마을회관 에서 전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찾아라! 행복마을-출동! 드림봉사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역 오지마을(자원봉사 사각지대)에 마을 부녀회, 노인회 등과 연계해 마을 내 각종 문제들을 전문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마을공동체 형성 사업이다.이번 출동 드림봉사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동문화사진연구소, 가위사랑봉사단 등 13개 이상의 기관·단체가 활동을 펼쳤다. 명진 1리 주민 외에도 명진 2리, 평팔리 등 일직면 마을 주민이 참여해 행..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가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안동에서 개최된다.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볼링협회, 경북볼링협회, 안동시볼링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생선수 및 임원 500여 명이 참가해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초·중등부,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여고부 경기가 안동용상볼링장, 안동볼링장에서 진행된다.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볼링대회로는 최고의 권위와 위상을 자랑하는 대회로서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을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
대구시와 경북 안동시가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를 위해 협의를 시작했다.안동시는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를 협의하기 위해 대구시 정책총괄 단장이 전날 안동시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대구시는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건, 2018년 과불화화합물 사태 등 낙동강 하류 각종 수질오염 사고로 먹는 물 불안 문제를 겪어 왔다.낙동강 상류인 안동에는 안동댐과 임하댐 등 2개 댐이 있다.안동시는 깨끗하고 풍부한 용수를 대구시에 공급하고, 그에 따른 수입금으로 안동시 재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안동시와 대구시는 앞으로 상수도 광역공..
안동의 관광자원과 스포츠를 연계하기 위한 ‘안동 스포츠 관광 활성화 포럼’이 19일 경북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개최된다.관광거점도시 사업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그간 문화재 관광을 중심으로 진행된 관광정책의 방향을 다변화시키고, 레저 스포츠 관광의 가능성과 스포츠 관광 자원과의 연계 방안들이 제시될 계획이다.포럼에서는 먼저 안동과학대학교 스포츠레저과 김경엽 교수가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레저 관광 발전’이라는 제목으로 포문을 연다. 안동에 약 22개 종목의 체육시설 60개소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이 존재함에도 ..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19일 남후면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 노인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와 함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시는 민선8기 시정 목표인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행사 계획을 세웠다.이를 위해 읍면동의 주요 현안 사항을 참석자들과 ..
안동시 용상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초복맞이 사랑담은 복달임 행사’를 펼쳤다.연이은 무더위에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원기충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한약재가 듬뿍 들어간 보약삼계탕 105인분을 직접 조리해 15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보조금으로 마련했다.이두현기자..
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의 거점 공간인 (구)안동역 모디684의 ‘안동역 100년 기록전시관’에서는 “역전풍경”이라는 주제로 전시품을 새롭게 구성해 지난 13일부터 상설전을 시작했다.‘안동역 100년의 기록전시관’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안동역의 역사와 원도심의 변화, 과거 안동역 공간의 의미와 관련 기록을 보여주는 상설 전시관이다. 이번 상설기획전은 원도심 형성의 중심축인 (구)안동역이 가진 상징성과 시대성, 지역민의 생활문화사를 보여주는 기획전시로 구성했다. 전시는 근현대 안동역의 사진, 근현대 원도심 풍경 사진과 스토리텔링..
자연 속에서 아늑한 여유를 즐기는 힐링 관광이 대세로 자리 잡으며 안동의 휴양림과 캠핑장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안동은 낙동강 상류로서 안동·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과 전체 면적의 70%가 넘는 산림자원이 빚어낸 청정 자연의 도시이다. 자연을 벗 삼아 산과 강가를 거닐고, 밤에는 맑은 바람에 달과 별을 헤아리며, 장작불에 일명‘불멍’도 즐길 수 있다. 풀벌레 우는 소리, 바람소리, 텐트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는 자연에서 듣는 훌륭한 ASMR이다. 야외에서 즐기는 요리도 한중진미에 빠질 수 없다. 안동 갈비골목, 안동 간고등어 식당,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스마일관광대학 관광택시 교육수료생들과 함께 16일 안동역에서 안동관광택시 발대식을 가졌다.안동관광택시는 관광가이드, 사진촬영서비스는 물론 MZ세대의 감성과 공감을 이끌어내 새로운 힐링 여행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7주간 62시간의 교육을 받은 베스트 드라이버(Best Driver)로서 KTX 이용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KTX-관광택시 여행상품은 올 하반기 관광택시 이용고객 1,000명을 목표로 코레일관광개발과 홍익여행사가 맡아 관광객 모객을 진행한다.시는 관광지 간..
안동시와 안동라이스센터는 ‘양반쌀-영호진미 라이브커머스’ 를 18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영호진미’는 안동시에서 추진 중인 고품질 브랜드 ‘양반쌀’의 품종으로 2009년 농촌진흥청에 육종하고 국내에서 개발한 최고 품질의 쌀이다.밥을 지었을 때 윤기가 많고 밥알이 제 모양을 유지해 구수한 향과 단맛을 띄어 2020년 농촌진흥청에서 돌솥밥으로 가장 적합한 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또한 위생적인 시설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해야만 받을 수 있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로..